미래 방송인의 꿈을 ‘송파TV 어린이 방송아카데미’에서 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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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방송인을 꿈꾸는 송파구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방학마다 구청 10층에 위치한 송파TV 방송국에서 ‘어린이 방송아카데미’ 체험을 실시하고 있어요. 이 체험은 3일 동안 어린이들이 방송교육도 받고, 실제 장비로 촬영도 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아나운서랑 애니메이션 더빙도 해보는 재밌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구청 체험학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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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6일 송파TV방송국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생생한 방송의 현장을 경험하고 왔어요. 이 날은 특별히 체험 프로그램을 압축하여 송파꿈나무 어린이명예기자단들과 함께 했어요. 방송인의 꿈을 가진 어린이도 있고 글쓰기를 좋아해서 작가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도 있었던 까닭에 시작부터 집중도가 매우 높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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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는 오리엔테이션과 실제 방송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는 시간이었어요.‘나는 누구인가?’ 내가 쓴 자기소개를 프롬프터(prompter)를 통해 읽어보며 실제 아나운서나 기자들이 하는 보도를 따라해 보는 이색적인 오리엔테이션을 했어요. 프롬프터란 공연이나 무대에서 출연자들이 대사를 보면서 할 수 있도록 한 장치랍니다. 이렇게 하면 대사를 까먹을 걱정이 전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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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종료 후 10분간의 휴식시간을 마치고 2교시 ‘아나운서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어요.

“아나운서는 발음도 잘해야 하지만 특히, 순발력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갑자기 지진이 나면 대본이 없기 때문에 순발력 있게 보도를 해야 하니까요.”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어린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와 단번에 고개를 끄덕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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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재미난 수업덕분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무럭무럭 피어난 시간이었어요. 아나운서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어린이도 있고 방송국의 다른 직업(작가,PD 등)에 흥미를 보였던 어린이도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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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으로 학습을 했으니 이제 명예기자 어린이들도 보도를 해봐야 되겠죠? 실제로 아나운서가 뉴스에서 보도하는 것처럼 어린이들도 짤막한 토막 뉴스를 읽어 보기로 했어요. 좀 전에 배웠던 발성법과 호흡법 등을 활용해서 또박또박 읽어내려 갔답니다. 처음엔 긴장도 하고 버벅대기도 했지만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으니 잘하는 어린이들이 금새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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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이 가장 기다렸던 시간, 3교시 ‘애니메이션 더빙’입니다. 더빙이란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에 녹음작업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주로 외국어를 우리말로 녹음할 때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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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봉하여 인기가 많았던 영화 알라딘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빙해보기로 했어요. 2명씩 짝을 이루어 자신의 목소리를 캐릭터에 맞게 변조하며 알라딘과 자스민의 데이트 장면을 연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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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녹음했던 목소리가 영상에 입혀지면서 한 장면의 우리말 애니메이션이 완성 되었어요. 더빙 결과물을 보면서 서로의 연기에 대해 평도 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던 유쾌한 시간이었답니다.오늘 체험은 짧게 진행됐지만 더 많은 방송 프로그램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방송아카데미는 방학마다(여름, 겨울) 구청에서 실시하니 관심 있는 어린이들은 많이 참여하여 유년시절의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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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겨울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 교육생 모집]대상: 송파구 초등학교 4~6학년생 36명 (회별 12명씩 3회 진행)기간: 1회차 : 2020.1.6.(월) ~ 1.8.(수) 9:30~11:302회차 : 2020.1.9.(목) ~ 1.13.(월) 9:30~11:303회차 : 2020.1.14.(화) ~ 1.16.(목) 9:30~11:30접수: 2019.12.19.(목) 9:00~18:00수료식: 2020.1.20.(월)교육비: 무료문의: 홍보담당관 2147-2280​▼접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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