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보드 만들어봐 으랄까…

 과거 기사들을 보면 핑거보다 분리되는 게 아니라 끌로 날려버렸다.그래서 지난 번 핑거보드를 만들 때 실패했던 점을 개선해서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지금 69mm의 나무가 없는 나무를 핑거보드는 일반적으로 에보니가 가장 많고 로즈우드도 많이 쓰인다.

내가 기타를 치던 20년 전에는 로즈우드에서 상위 모델에 에보니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마케팅 효과로 거의 에보니를 쓰고 특별한 음질을 끌어내기 위해 로즈우드를 사용하는 편이다.그래서 보유하고 있는 나무 중에 에보니가 있는데… 지금은 연습 개념이라 쓰고 싶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로즈는 측, 후판용이라 얇아서… 하고 있었지만, 예전에 목재 구입시 현금으로 지불했을 때 받은 지브라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게 애매하고 두께가 8mm정도 되기때문에 잘라서 후판으로 쓰기도 애매하고(현재 내가 보유한 설비로는 정밀한 리소잉은 불가), 가져올때도 단순 디스플레이용(로제트,헤드등)으로 사용밖에 안되는줄 알았는데…..핑거보드 목재로 낙찰되었다.대부분의 측후판에 사용되는 나무 Spec은 로즈우드와 비슷해서 소리의 성향도 비슷할지 모르지만…손으로 만지면 로즈우드보다 밀도가 조밀하고 강성이 높은 목재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일단 드럼샌더를 이용해서 손 표면을 다듬고… 나머지 목재 형태를 보면 목재를 구입한 곳에서도 리소잉을 할 때 밴드솔로우를 모두 커팅하는 것 같다.

그리고 먼저 네모꼴로 제단을 하고 플렛이 잘 박히도록 라인을 만든다.

예전엔 정밀톱(고양이)으로 작업했지만 결국 다시 홈을 파는 작업을 해 어려움이 많았다.우선 정밀 톱으로 길을 대충(1mm 깊이) 낸 뒤 톱으로 길을 벌리면서 깊이(5mm) 작업을 했다.

드릴링머신에플렛을표시하는홈을파고,

인터넷으로 구입한 나무 막대기를 상기 지그를 이용하여 5mm 정도로 제단해 줍니다.

그리고는 홈에 접착제처럼 박아 핑거보드보다 돌출되지 않도록 드럼 샌드페이퍼로 정리합니다.

나무막대기 말고 다른 소재(광택)를 채용해야 할 것 같아요.적합한 대안의 소재를 찾아봐야 해요.